부천지회 주관성 지부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권성철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서정식 총재, 정수천·정남수 고문, 서영호 센터장, 김희정 이사, 권승연 한세대학교 공학박사, 조현순 강사 등 각 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승연 한세대학교 공학박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과정교육 으로 강의가 진행했다. 장애인 인권 관련 핫이슈, 조별 분임토의, 장애인 인권상담 사례, 세계 인권과 장애인 인권 홍보 제안 등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또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과정교육 과정 에서  주어진 사례를 가지고 조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례를 분석하여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권성철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나눔 행사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째 접어들었다. 단순히 우리가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회원들에게 전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가 이제는 지부와 함께 곰두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사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정수천 고문은 축사를 통해 “처음 우리가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먼저 교통 봉사했듯이 이제 장애인 권익을 위해 우리가 먼저 다가서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약자불편해소센터, 곰두리인권상담센터 등 발대식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심신단련과 화합, 친목을 다진 이날 행사는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으로 각 시·군 지부 상호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