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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에 앞장서는 사람들 - 21일~22일 안성시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 [더팩트타임즈] 김수경기자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안성시 장애인 복지회 장애인 인권센터에서는 안성시 소재 고산재 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장애인 상담사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 소속의 일원으로 평소 장애인의 인권에 앞장서서 활동 하던 사람들과 장애인 활동 보조사들이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는 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장 권성철로 장애인 복지활동을 20여년간 꾸준히 해왔으며 장애인 편의 시설에 관련하여 선두로 앞장서서 활동하였으며 현재도 장애우의 권익을 위해 현장에서 앞장서 활동 하고 있다. 이날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따른 장애인 차별을 사례별로 구분하여 장애우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될수 있는 장애인 차별행위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였다. 주요내용은 장애인 인권활동은 장애우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의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내용이면서 또한 장애우의 인권 문제를 다룰 때에는 비장애인이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 실수로 또는 습관성으로 차별이 발생되는 경우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악의적인 차별에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지만 비장애인이 차별의 실수를 인정할 시에는 넗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이날 인권교육을 주최한 안성시 장애인 복지회 안성장애인 인권센터(소장 정토근)는 장애인 인권 상담사로 활동함에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우 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인권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겟 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인권 활동가 장애우에 대한 세심한 베려는 장애우의 불편함을 보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우의 모든 인간의 평등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도와주어야 된다는 강사의 말을 되새기며 앞으로 장애인 인권활동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임을 표현했다. 앞으로 장애인 인권상담사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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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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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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