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마리아911구조봉사단,
누웨마루거리 환경정화 중 관광객 분실 가방 찾아 전달
[더팩트타임즈] 김철호 기자 = 신라면세점부터 누웨마루거리까지 담배꽁초·생활 쓰레기 수거… 취객 관광객 분실물 회수 도와 제주사마리아911구조봉사단이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던 중, 술에 취한 관광객이 분실한 가방을 찾아 안전하게 전달했다.

제주사마리아911구조봉사단은 2026년 5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부터 누웨마루거리 일대까지 이동하며 거리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백운예 부대장을 비롯해 원기준, 안택규, 손찬업, 김화련, 유월덕, 한빈 단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되던 중 누웨마루거리 올리브영 인근에서 술에 취한 관광객이 가방을 분실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사마리아911구조봉사단 단원들은 현장 주변을 확인하고 분실 가방을 찾아 해당 관광객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거리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거리 질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봉사단원들이 주변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대민지원 활동까지 함께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주사마리아911구조봉사단은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일 출범한 신생 봉사단체다. 출범 초기임에도 치안활동, 재난·재해 구조활동, 대민지원활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제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제주는 도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호 기자 aledma06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