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인권지킴이 = 장애인 인권상담사 양성교육

인권은 양보와 베려에서 부터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는 인권

[더팩트타임즈] 김희정 기자 = 지난 11월 27 ~ 28일 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 휴양림에서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소장 정토근)의 주최로 장애인 인권상담사 양성과정을 개최 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개막하여 오후 5시부터 장애인 인권상담사 최고지도자 과정 교육을 시작하여 28일 오후 3시까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장애인 인권상담사 양성과정의 교육을 전담한 강사는 사단법인 곰두리 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이 진행했다.

장애인 인권상담사 초급과정부터 중급, 고급과정에 이르기 까지 권성철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한결 같이 장애인 인권에 필요한 기초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베려하며 이해와 양보의 마음을 갖고 장애인 인권상담을 했으면 좋겠다는 서론 인사로 시작하였다.

우리와 다른 상대의 인권과 상황을 생각하면서 장애인의 인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사실 많은 곳에서 장애인의 차별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에서 매년 2회씩 장애인 인권상담양성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타 장애인 단체에서도 귀감이 되며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장애인 단체 안성시 지부장은 1박2일로 교육은 엄청 빡시고 시힘들었지만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 단체의 역할과 장애인 복지 활동을 다시 점검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장애인 참석자는 다른 단체에서 장애인 인성교육이라하여 참석하였는데 실제로 교육을 하지 않고 여흥의 사간과 먹는 시간으로 보내고 왔는데 안성시 인권센터의 교육에 참석하여 1박2일 동안 교육실에 않아 교육을 받는데 힘은 들지만 장애인들과 단체에 꼭 필요한 교육들로 꽉찬 알찬 교육을 받았다고 자평하였다.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복지 활동과 인권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