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승마 강습회 성황리에 마무리-

 
[더팩트타임즈] 김수경 기자 = 부천시 장애인 승마협회(회장 권성철)은 2023년 08월 19일 용인시 소재 신갈승마클럽에서 장애인 승마 강습회를 가졌다.

이날 강습회는 부천시 장애인들이 승마에 관심을 갖고 중증 장애인도 승마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지체 장애인에게 승마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장애인이 승마에 관심을 갖게 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부천시 장애인 승마 협회는 그 동안 승마 협회는 있으나 실질적인 승마 행사가 없어서 부천시 장애인들이 승마 협회가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고 한다. 권성철 회장이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장애인 승마를 알리려고 노력하였지만 코로나 19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2023년 처음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 승마 강습회 스크린 승마 강습하면서 단체 사진>

부천시는 승마장이 한군데 있었으나 개발의 영향으로 승마장이 없어져서 타 지역으로 승마를 가야 하지만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멈출수만은 없었다고 이야기 한다.

행사에 앞서 사회적 협동 조합 건강한 세상에서 쇼핑빽 가득 채운 선물을 나눔했으며 많은 봉사자 분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헌신적 봉사를 하여 아름다운 시간 이었다고 참가자 전원이 한 목소리를 냈다.

                                                   < 승마에 대한 기본 교육과 말과 친해지기>

또한 한세대학교 대학원 안전학과(학과장 권창희 교수)와 석학들이 참석하여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잇도록 지원하였다.

참석한 장애인들은 처음부터 서로 도우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자는 권성철 회장의 말처럼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말을  안전하게 타고 있는 참석 지체 장애인>

권성철 회장은 앞으로 부천시에 스크린 승마를 설치할 수 잇도록 하여 장애인들이 승마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