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 평택시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 독거가정에 밑반찬지원 -

- 한겨울 -찬물에 설거지까지 -

[더팩트타임즈] 천윤아 기자 = 평택시는 매주 5일 독거장애인 가정및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시 곰두리 조병모 지부장은 홀로 살면서 굶고 있는 장애인들이 적은 반찬을 받아도 기쁜 마음으로 가져가 일주일의 생계를 하고 있는데 많은 양을 지원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고 전했다.

평택시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무료 이송 봉사와 “사랑의 떡국 한그릇“ 행복나눔, 그리고 자원봉사자 안전 교육등 평택지역 장애인과 봉사자들의 기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반찬을 가지로 온 장애인 한분은 추운 날씨에 전동차를 타고 반찬을 가지로 와서 기다리는 동안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껏 반찬을 담는 모습과 따뜻한 물이 아노지 않아 찬물로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 곰두리 사무국장 최성례는 추운날씨에 손은 시리지만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시에 바라는 저미 있다면 말해 보라는 말에 많은 지원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지만 꼭 이야기 하라면 교통약자인 장애인 이송에 있어 주 . 야간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도록 운전자 두사람을 배치해 주시다면 더욱 많은 봉사를 할수 있을 것인데 하며 말문을 흐리는 모습을 보았다.

겸손히 섬기는 평택시 곰두리 중증 장애인교통봉사협회(중앙회장 권성철)는 곰두리 중앙회에서도 모범이 되는 지부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